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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엄마를 만나고~

 

 

 

 

 

 

6월 첫주 ~친정엄마를 만나러 가는날은

언제나 봄소풍가는 아이같다~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고무줄놀이하던 엄마의 정원에는 예쁜

패랭이 꽃이 한가득 피어있었다~~ 어릴적

뒷 냇가에서 물놀이 하면서 잡았던 다슬기도

잡고~~

마냥 즐겁기만 했던 유년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집으로 오는길에 잠시 들린 봉화 청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