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온뒤의 관악산~~7월 26일(일)

 

 

 

 

 

 

 

 

 

 

 

 

 

 

 

 

 

 

 

 

전날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그치고 아침이되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울음을 막 그친 어린아이의 얼굴빛으로

나를 유혹한다~ 지난주와 다르게 관악산의 계곡은 작은 설악같았다~~작년에 갔던 오색의 흘림골이나 주전골을

걷는듯 했다~쉼없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는

계곡물은 산행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