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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9월11일)

 

 

 

 

 

비와 운무에 가려 맘껏 볼수없었던 숨은벽의 모습들이

못내 아쉽지만 그나마 간간히 내리던 빗속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감사했다. 나뭇잎에 똑똑 안단테의 선율처럼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우중 산행도 행복했다~

점점 더 가을 색 옷을 입을 북한산 ~ 숨은벽 능선

... ... ...

다시 찾을 쯤에는 고운단풍 옷 입고

나를 반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