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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가을속에서~

 

 

 

 

 

 

 

 

 

 

 

 

 

 

 

 

 

 

 

 

나이를 먹어감이 꼭 나쁜것 만은 아니다

 

좀더 여유롭고 관대해진다~

 

오늘 관악산에서 혼자만의 가을속으로

 

푹빠져본다~~

 

이 아름다운 빛깔앞에 할말을 잃는다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가을산

 

혼자이면서도 쓸쓸하지 않은 가을산

 

38세에 여행도 하고 나를 돌아보기위해

 

직장을 과감히 그만둔 올드미스 아가씨를

 

만나 사진을 서로 찍어주었다

 

잠시나마 행복한 동행이 되어준다~~

 

이렇게 작은 추억이 사진으로 담는다~~

 

오늘도 관악산을 온다는 그 아가씨는

 

지금쯤 단풍고운 그 길을 걷고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