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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8토]내 인생 최고의 산행/무박 21km 그곳은 어디였을까???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신선봉~1275봉~큰새봉~나한봉)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소공원(20.8km) 킹콩바위 새벽3시 공룡능선을 오르는 비선대 갈림길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었다어둠속에 땅만보고 오른다마등령 제 1쉼터함박꽃이 몽우리져 있고걷다보니 어느새 비선대서 1.8km를 왔다지나온 온갖 바위들에 비하면 이렇게 평온한길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내리는 빗방울로 흐린 조망이지만 드디어 공룡의 진묘를 볼수 있었다비선대서 2.5km온 지점 마등령삼거리가 가까워 지니 힘도 난다 역시나 왜 공룡인지를 실감케해주는 뷰올라오다 되돌아보니 너무 멋진 풍경이라 동생을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라하고 올라오는 모습을 담고동생이 찍어준 내 모습도 담고핸드폰으로 다 담을수 없는 멋진뷰역시 설악이구나!!!또 한번 되돌아보고어느새.. 더보기
[24.5.28화]우리 푸르른 날에 ...알프스같은 곳/ 생각지도 않았는데 남편이 민둥산 백패킹을 제안했다 발구덕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40분이면 정상을 갈수 있는데 인스타 검색을 하다보니 발구덕에서 비포장도로까지 올라가면 10분이면 정상을 오를수 있다는걸 알고 우리는 그곳을 가보기로 했다 추우면 어쩌냐 하면서 나보다 더 걱정 많은 남편을위해 침낭을 세개나 가지고 핫팩까지 넉넉히 준비해 민둥산을 갔다 남편과는 10년전에 같이 왔었고 그때는 가을이었던것 같다 노고단에서 운해를 못본게 아쉬워 민둥산 백패킹에서 본 운해자랑을 너무했었나..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이날은 하늘구름이 어찌나 멋지던지 서울을 떠나오면서 민둥산까지도 하늘은 장관이었다 발구덕에 도착하니 몇대의 차량이 보이고 우리는 최대가까이에 올라와 주차를 하고 쉬엄쉬엄 올랐다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더 예쁘.. 더보기
[24.5.16목]가을엔 무조건 이 길을 다시 걸어야 해.../ 평온하고 아름다운 숲길/우이령길 더보기
[24.5.13월]푸르름가득한 북한산성 계곡길 물길 따라 걸어본다.. 북한산성입구-대남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관봉--향로봉--족두리봉--불광역(16.78km) 더보기
철쭉은 핀건지 이미 진것인지../ 팔랑마을에서 바래봉(원점회귀) # 팔랑마을 # 팔랑치 #바래봉 더보기
[24.5.10금]새벽별보며 ...(성삼재~노고단의 일출) #그리운 봄날의 어느 하루 # 노고단의 일출 # 지금 이순간을 노래하자 더보기
[24.5.9목]전남 구례/사성암 ~ 더보기
[24.5.2]오늘 하루 우리는... 용마산/아차산/광진교를 걸으며.. 한여름 같은 햇살아래로 쏟아내는 연둣빛 싱그러움과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걸었던 우리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소소한 것들에 감사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