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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에서~ 다리안 비로봉에서 내려오는길에는 이미 생명다한 낙엽이 발아래 수북히 쌓여만간다~ 눈만 내리면 겨울산같은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어느새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듯 섬처럼 외로이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10년전에 천동계곡에서 천동계곡으로 내려온 기억~ 이곳이 천동계곡인지 다리.. 더보기
비로봉을 내려오며~ 비로봉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된다~ 한 점 처럼 멀어져 보이는 비로봉~ 언제 다시 올지 기약이 없지만~ 나는 이 길 위에서 행복을 느낀다 쓸쓸하지만 꽉 찬 이 충만은 뭔지~ 다시 가리라 그리운 그 곳 ~~ 비로봉~^^ 더보기
소백산~비로봉에서 비로봉 정상석에 오래도록 앉아 있고 싶었다 10년쯤 이곳 비로봉에서 내려갈때 꼭 다시 오리라는 나와의 약속을 10년이 지난 오늘 나의 생일날 하게되어 넘 기쁘다 소백산의 칼바람은 역시 대단한것 같다 더보기
그리운 그곳~소백산을 오르며 10년전 쯤 여름 소백산을 올랐던 기억~ 그리고 오늘 나의 생일날 두번째로 소백산을 오른다~ 누구나 지우고 싶지 않은 기억처럼~ 그 첫사랑같은 아련한 기억을 만나러 나는 소백산을 간다 더보기
인제 박인환 문학관 설악을 오던길에 잠시 들린 인제의 박인환 문학관 내가 좋아하는 시인 박인환~목마와 숙녀를 수도 없이 읊조렸던 여고시절의 기억~ 이 가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문득 유명옥~이곳에서 막걸리 한잔과 파전이 먹고싶어진다~ 더보기
설악의 가을~ ~ 더보기
설악의 가을 ~ 더보기
설악의 가을 품속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