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구자 일송정이 있는 "비암산" 첫날은 미팅을 하느라 시간을 다보내고 오늘은 시간을 내서 용정 가곡 선구자의 일송정이 있는 비암산을 올랐다 가슴이 뭉클하다~ 그렇게 불러댔던 선구자~일송정 해란강과 평강평야가 보이는 역사의 시간속에 내가 있음이 감회가 새롭다 더보기 호압사 (8월 26)그리운 아버지~~ 7월에 간 지리산 산행후에 처음으로 산행을 한다 유난히 더운 8월6일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한동안 먹먹해지는 가슴 한켠을 달래며 관악산으로 향한다. 하늘은 도화지처럼 맑고 깨끗하고 그 위에 솜사탕같은 뭉게구름들~ 평일이라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어 넘 좋다 아직도 매.. 더보기 아버지~ 이 세상 소풍끝나는 날에 아버지는 마시지도 못한 맥주를 주문을 했다 잠시 온 이 세상과의 인연의 소풍이 끝나는 날에~~ 그러고 2시간 후에 아버지는 곱게 곱게 두 눈을 감으시고 해맑은 소년처럼 미소를 띈 얼굴로 소풍나온 세상과 작별을 고하고 천국으로 또다시 소풍을 떠나셨.. 더보기 지리산(천왕봉)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 세번째 오른 그 이름 지리산 ~천왕봉 인내와 고통과 기쁨과 희망과 사랑과 감사를 또 다시 느끼게 해주는 천왕봉에서~~^^ 훌쩍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 나는 또다시 지리산을 오리라~~^^ 더보기 그 이름 지리산~천왕봉을 가다 중산리코스 더보기 여름날 계곡의 풍경~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같은코스로 가볍게 산행을 했다~비온뒤라 계곡마다 넘치는 물줄기들은 작은 폭포같았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그 맑은 계곡에 앉아 소리를지르고 술판을 벌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는 왜 싫은지~ 더보기 다시 산으로~~ 한달이 넘도록 산행을 하지 못했다 친정 아버지마저 병원에 계시는 바람에~~ 오랫만에 내가 좋아하는 사당능선을 타고 연주대 다시 과천향교로 내려오는코스~ 습한 날씨탓에 바람한점없고 땀으로 뒤범벅이 된 내몸은 오히려 가볍고 상괘하다 누군가 바윗돌에 새겨놓은 글귀가 딱.. 더보기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 오랫만에 찾은 음악과 와인과 춤이 흐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더보기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