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월악산~~ 무척 많이 온거리라고 생각을 했건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한걸음 한걸음 아픈 나의 무릎도 조금씩 걱정해가며 숨을고르고 어느새 산 중턱을 오르니 단풍도 간간히 보인다 아 ~~그래 고마워~~ 나를 반기는 듯한 설 익은 미소가 이뿌다~ 이 작은 것에도 감사와 사랑이 느껴진다 아~~ .. 더보기
월악산(9월18일 토요일)그리움 오래전 갔던 월악산은 꼭 다시 가보고싶은 마음속에 숙제를 남겨둔 채~드디어 오늘 오래도록 그리움으로 남겨둔 월악산을 올랐다 더보기
부칠수 없는 편지~나의 친구에게 녹음이 푸르던 날이 어제 같은데 오늘 창밖으로 보이는 나목들은 어느새 조금조금씩 단풍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었다 유난히 소국을 좋아했던 국화향기같은 내 친구~ 이 맘때면 매일 아침 출근길에 가을이 왔어~라고 쓸쓸히 말하던 내 친구~ 가을이면 대둔산를 함께 가자.. 더보기
북한산 숨은벽 (9월11일) 비와 운무에 가려 맘껏 볼수없었던 숨은벽의 모습들이 못내 아쉽지만 그나마 간간히 내리던 빗속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감사했다. 나뭇잎에 똑똑 안단테의 선율처럼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우중 산행도 행복했다~ 점점 더 가을 색 옷을 입을 북한산 ~ 숨은벽 능선 ... ... ..... 더보기
북한산 숨은벽 (9월11일) 북한산 숨은벽속에서~~^^ 더보기
관악산~연주대 (9월 8일 화요일) 맑고 청명한 이 아침이 나를 또 유혹한다~소풍처럼 간 연주대는 나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조금 조금씩 가을빛으로 채워져 가는 내게는 선물같은 관악산~ 오늘도 나는 혼자 연주대를 오른다~~^ 더보기
대부도~구봉도(9월5일) 아이처럼 꿈꾸라고 속닥이며 걷는 해솔길에서~~ 내가좋아하는 가을 꽃 코스모스와 이제 가을로의 초대로 수줍게 얼굴 내민 갈대와 하루를 보냈다~달달한 망고빙수의 맛과 가을마다 찾던 구봉도의 새우 집~ 이 가을도 단풍처럼 천천히 차곡차곡 물들어 갔음 정말 좋겠다 그래야 좀.. 더보기
9월~3일 다시 관악산 한 편의 시처럼 가을은 내게 오고~ 작은 들꽃하나에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가을빛~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순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