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사랑하는 이해인 수녀님 가. 을. 편. 지 더보기 해명산 한편의 시처럼 오는 석모도의 풍경에 마음이 뺏기고 오래도록 지는 노을속에 앉아 있었다 이 고요함과 이 풍경들을 오래 오래 바라보면서 나는 지금 내 인생 어디쯤에 와 있을까? 정말 잘 살고 있는것인가? 더보기 석모도~외포리~해명산~ 기억속의 석모도는 언제나 엄마의 품같다 우울해 달려가면 섬은 고스란히 나를 안아주는 엄마의 가슴같다 갈매기떼 은빛날개를 퍼득이며 은물결 잔잔히 이는 가을물빚처럼 내게 오는 석모도~ 엄마를 만나고 돌아서면 눈물이 핑도는 가을날처럼~~ 석모도는 늘 늙으신 엄마의 쓸쓸.. 더보기 아차산 용마산 음식준비도 끝났겠다 가볍게 산책으로 아차산을 오른다~높지 않은 산이지만 넘 귀엽고 올망졸망 사랑스럽다~~ 더보기 한강걷기~~21키로 서정적이 가을의 모습이 참 멋스럽다 제 각기 피어 있는 이름 모를 들풀조차도 눈물나도록 곱다~ 오랫만에 한강을 20키로 넘게 걸었다~ 오늘 하루~ 나는 이 가을속에 푹 빠져본다~ 더보기 충주 탄금대 탄금대 더보기 월악산 영봉을 내려오고 싶지 않았다~ 오래도록 또 하나의 추억과 행복한 기억으로 월악산을 떠오르겠지~ 영봉 에서 내려오는길에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수많이 많은 돌계단을 오르며 ~ 뒤돌아보고 또 뒤돌아보고~ 그토록 오고 싶었던 이곳~ 마음과 두눈에 채곡 채곡 담아본다~~ 더보기 월악산~~ 이렇게 많은 돌계단이 있을까 할 정도로 계단이 많았다 오래전의 기억을 더듬어도 이길을 어떻게 걸어 올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기억이 좋은나에게도 너무 낯선 월악산을 오른다. 계절은 가을이라지만 한낮의 열기는 여름못지 않다 숨이차오르고 땀으로 뒤범벅이되어도 간간.. 더보기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67 다음